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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4 영중인 근데 진짜 준수랑 뭐하고 싶은 걸까....

    포도+

    • 2024/05/04 준수의.. 뭐가.. 되고 싶은 걸까 근데 사실 이 부분이 진짜로 백지인 듯 여기에 뭘 쓰냐에 따라... 근데 영중이에게 준수는 이미 뭐라도 되어있음
    • 2024/05/04 나 그래서 준수 화살표가 영중이에게 이미 꽂혀있다.. 라는 if선 진짜 좋아함
    • 2024/05/04 영중이는 내가 진짜 농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건가? 라는 진정성 테스트를 본인에게 한다는 게 참 귀여운 듯

  • 2024/04/27 영중이가 준수 앞에서 언제 당황할까?

    포도+

    • 2024/04/27 ↑ 이거 말인데 나는 영중이가 준수 앞에서 그다지 당황하지 않는 쪽을 미는지도... 물론 로코캐해도 좋아 내가 그렇게 생각할 때도 많음
    • 2024/04/27 별일 아니라서 당황하지 않는다... 라기보다는 나는 얘가 산을 넘기 전까진 준수 앞에서 보이는 건 저런 귀염귀염한 종류보단 거부감과 불쾌에 가까운 쪽이 좋은 듯한...
    • 2024/04/27 그니까 성준수가 불쾌한 게 아니고 성준수 앞에서 금이 가려는 이 상황이 기껍지 않은 거임

  • 2024/02/09 포도님이 잼얘해주시길 기다리는 중

    비서+-

    • 2024/02/14 비서님 즐.설 보내셨나요 영중이도 전 많이 부쳐먹었다네요
    • 2024/02/17 영중이는 무슨 전 제일 좋아할까요

      비서-

    • 2024/02/17 만두 좋아하니까 역시 동그랑땡인가...

      비서-

    • 2024/04/27 그러니까 영중이는 동그란 동그랑땡만 먹을 수 있는 거예요

  • 2024/02/07 메모장 털기

    포도+

    • 2024/02/07 - 꺼져, 입 다물고 있을 거면. / 이 말을 마지막으로 못 만났으면 좋겠음 입을 다물고 있다니 꼭 내가 뭔 말을 해야 하는 것처럼... 말을 안 하고 있단 것처럼 저런 얘길 한 거니까 찝찝하고 거슬리는 기분... 근데 난 준수가 영중이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잡아내진 못해도 결 정도는 잡아내는 게 좋음 너무 무신경한 건 내 추구미와 다른 듯

  • 2024/02/06 유스캠프 끝나갈 즈음 잠 안 와서 음료수나 사러 가야지 했는데 편의점에서 딱 마주친 둘 같은 시추에이션이 좋음

    포도+

    • 2024/02/06 당연히 성준수가 고를 음료수 칸 문 잡고 있는 전영중... 당연히 이거 집을 테니 가져가라는 것처럼... 자연스러움... 먹을래? 근데 너 이런 거 안 먹었지 / 요즘은 좀 먹어 / 그럼 너 줄게 이런 얘기나 하고 편의점 앞 의자에서 늦은 시간 보내는 거 조음 그 시간이면 누구나 조금 이상해지면서 이상한 게 아무렇지 않아지기도 함
    • 2024/02/06 근데 둘이 개-어중간한 썸도 아닌 연애도 아닌 뭐시기를 서로 덮어두고 있던 상태면 어떡함 여기서부턴 원작 세계관 크게 벗어남 근데 만약? 이런 전제라면?
    • 2024/02/06 준수야 이제 나 질린 거야? / 무슨 개소리야 미친아 / 왜? 우리 나름 XX에 XX도 하고… / 아, 씨발.
    • 2024/02/06 여기서 전영중이 진짜 나 질렸어,,,??? 가 아니고 완-전 일상대화처럼 말하는 게 좋은 듯 새삼 내 영중이는 기본적으론 귀엽다보단 킹받는다 단정하다구나

  • 2024/02/05 .....유스캠프 전후로 분명 뭔가가 있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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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5 뚝딱이는 영중이도 귀엽고 좋지만 그뒤로 은근하게 어색함 느끼는 게 준수쪽인 것도 좋은 듯 그거로 뭐 엄청나게 머뭇거리고 낯설고 이러진 않겠지만 그때 그런 얘기를 했던 것과 별개로 이새낄 이제 뭐 어떻게 대하냐 고민하는 것도 고등학생 같고 좋음... 근데 영중이는 그놈의 방어기제 때문에 준수 나랑 내외해? ㅇㅈㄹ능글공해서 준수 평소 모습 돌아올 듯
    • 2024/02/05 그치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머뭇거리는 건 전영중이고 아무렇지 않은 건 성준수
    • 2024/02/05 겁 나면 어쩌게. ← 정말 멋진 말이야.......................

  • 2024/02/05 센티넬-가이드 입덕 초기에는 진짜 센티넬 전영중 / 가이드 성준수로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나도 대세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레 가이드 전영중 / 센티넬 성준수로 생각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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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5 내 안의 영중이 자꾸 모종의 폭주 상태 되기 때문에......
    • 2024/02/08 전 센가도 좋고 가센도 좋아요 하지만 감정의 소용돌이처럼 심리적으로 폭풍 속에 있는 센티넬 영중이 좋을지도...

      비서-

    • 2024/02/08 맞아요 딱 그 부분에서 좋아해요 영중이의 감정은 제법 해일처럼 일어나잖아요 도무지 어쩔 도리가 없이... 그래서 센티넬로 생각했었어요 제 안의 센티넬 이능력 ← 요기 초점 맞춘 게 아니라 규격 외 강함과 함께 언제든 인간 범주 밖으로 내쳐질 수 있는 혼돈이 중점이었어서... 준수는 겉으로 보기에 격동이 심하더라도 본인의 자아는 잘 잡고 있는데 영중이는 겉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언정 안에서 복잡한 것들이 튀어나와버리니까...... 하 영중아

  • 2024/02/04 준수가 먼저 좋아한 루트면 진짜 어떡함…

    포도+

    • 2024/02/04 나한테 개지랄은 다 떨어놓고 염병할 새끼가 날 좋아하는 건 그럴만하고 그새끼 개지랄 다 받아주고 연말까지 만난다고 올라온 내가 좋아하면 안 된다는 개소리는 대체 어느 대가리에서 처나오는 거냐?
    • 2024/02/04 내 안의 준수는 영중이한테 항상 어이없어하는 듯 그러다 귀여워 하기도 하고
    • 2024/02/04 근데 난 이런 부분으로 준수가 진짜로. 개빡치면 영중이가 좀 당황하는 게 좋음 다른 거로 준수 개빡치면 그러든말든ㅋㅋ오히려의도+혹은침잠하는불쾌.. 요런데 이런 분위기로 가면 로코? 같아서? 좋은 듯 내 안의 로코란?
    • 2024/02/04 준수가 먼저 좋아한다고 해봤자 결국 영중이도 디나이얼과 방황 그치면 준수 좋아할 거라 맞관밖에 없는 듯..... 근데 진짜 영중인 준수 좋아하는 거 같음 그리고 준수는 거기에 여지를 남겨줌... 대체 왜?
    • 2024/02/04 아 근데 진짜.. 이상함 난 원작까진 그래 받아들이겠어 그런 흐름 있을 수 있어 근데 서브병의 그 막컷 그 표정은 대체 무슨 의미야? 왜... 왜 찡그린 것도 아니고 뭔가 서운하거나 아쉬운 것도 아니고 불쾌를 꾹 다문 입술로 드러내고 있어? 왜..?? 왜 그런 감정이 읽혀...??
    • 2024/02/06 좋아할 수 없는 좋아해선 안 되는 이유를 붙여버리고 마는 전영중과 이유라는 걸 떠올릴 필요도 못 느끼는 성준수... 근데? 또? 고등학생들이니까 성준수도 늦자각이면 씨~발 내가 저새끼를? 은 할 수 있을 듯. 아 나는 진짜 뭘 해도 둘 다 좋아서 큰일임 결정이 안 됨 세계선 너무 많음

  • 2024/02/04 준수가 생각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약하다면....... 근데 그걸 전영중이 알게 된다면.... 그리고 그 대상이 본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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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4 위는 동인인데 나는 준수가 생각보다 너그럽고 관대한 건 맞다고 생각함 그니깐... ‘생각보다’임. 작중 내내 화내고 까탈스럽게? 라기보다 엄하게 굴고 꼽주고 혀 차고 그런 게 많아서 그렇지 선에 발 들이고 나서는 봐주는구나..! 하는 거 알게 되는 느낌 글고 난 이걸 상호가 어느순간 알아채면 잘 비벼볼 거 같음 (당연하지만 절대로 논씨피.입니다.) 상호 같은 후배 있으면 정말 귀여울 듯.. 가끔 개소리도 하고 깨갱하고... 난 상호의 선배 드림이 하고 싶은 걸까...(이것도 NCP...)
    • 2024/02/04 난데없이 상호 얘기로 빠졌네 아무튼... 준수에게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칼로 끊어버리듯 냉정하지 않고 모 아니면 도. 이것도 아님 이새끼 좀 좆같이 구네? 했다가도 다음에 딱히 그런 느낌이 없으면 넘어가는 거임... 이게 진짜 개.쿨함... 솔직히 딱 잘라버리는 것보다 이쪽이 더 쿨내남... 태성이랑 사이 나쁘지 않은 것도 정~말 멋진 부분이라고 생각해
    • 2024/02/04 근데 전영중은 이런 부분은 이미 알고 있을 거 같음 그니까... 성준수는 생각보다 잘 봐준다 ← 는 부분. 그래서 얼굴만 보고 까다롭게 생겼다, 성격 있어 보이지 않냐, 다가가기 어렵다, 이런 소리 들으면 속으로 그렇긴 하지, 하다가 본인에게는 딱히 적용 안 시킬 듯 정작 어릴 땐-아직 서로를 알지 못할 땐 얘도 비슷한 생각 했을 거 같지만 말야
    • 2024/02/04 근데 성준수와 전영중 둘 다에게 조금씩 선 걸쳐본 인간들은 알 듯 진짜로 까다로운 건 전영중이란 걸... 전영중을 무슨 섬세의 신. 까다로움의 선봉장.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건 또 취향 밖이지만 둘을 비교했을 때 전영중이 더 '친해지기' 어렵다는 감상 들 거란 의견은 변하지 않아 ㅋㅋ 준수는 친구할 수 있을 거 같음 근데 영중이는 걔 의견이 아니라 ‘생각’ 들을 때까지 진~짜 엄청난 럭키 타이밍과 시간과 상성 등등이 겹치지 않으면 어려울 거 같음
    • 2024/02/04 처음으로 돌아와서 / 성준수가 생각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약하다면.... 그리고 전영중이 그걸 알게 되는 날에는... 얘도 ‘너 나 좋아해?’ 라는 말을 하는 장면 같은 게 생각나고....... 입밖으로 뱉고 나서는 ‘너도’라고 하지 않은 게 그나마의 다행이라 생각하고...
    • 2024/02/04 저 성준수가 자기 선 안의 사람을 봐준다 그리고 그게 나 전영중이다...를 깨닫는 영중이가 너무너무 좋아요약간 아슬아슬한 발언을 했는데 화를 꾹 참고 있는 준수 표정을 마주한 영중이가 어? (덜거덕) 하게 되는 것도 너무 좋아요 그리고 그 성준수가? 참아? 이런 생각하는 것도 좋고...

      비서-

    • 2024/02/05 저 오로지 비서님을 위해서 간만에 갠홈 수정을 해봤는데 다 실패해서 너무 슬퍼여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얘가 여기서 멈춰? 라는 생각에 도달하고 마는 전영중 너무 좋아요.........
    • 2024/02/06 오 근데 옆에 이름이 뜨네요?? 포도님만 뜨는 건가 (곰) 하놔 너무 좋아요 저 준수는 영중이 좋아해서 화 안내고 참은 건데 영중이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성준수가 반응을 안해? 하는 생각에 잠깐 불안함에 싸해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을 문득 해버린... (비서)

      비서-

    • 2024/02/06 저 성공했어여 비서님. 이제 비서님의 이름도 정상적으로 출력이 됩니다. 여백이 꼬여서 보인다면 뭔가 쿠키 같은 문제일 듯한데 시크릿창으론 정상 출력되는군요... 아무튼... 준수는 자각 이후에 '넘어가는' 건데 영중이는 그걸 모종의 단절로 여기는 삽질 너므너므 조아요
    • 2024/02/08 전 이제 잼얘가 필요할 때 여기로 오기만 하면 되는군요... 만족. 오늘도 포도알을 열심히 수확했어요

      비서-


  • 2024/02/03 메모장에 정리해둔 거 글로 쓸 거 아니면 그냥 여기다 다 풀까 싶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머뭇... 그치만 영중이가 개같은 삽질과 디나이얼 그리고 ‘나만 너 때문에 이런 거겠지. 너는 아무렇지 않은데.’ 라는 문장이 채 정리도 안 되고 엉킨 상태에서 자꾸 준수 속 긁고 속 터지게 하고 하다 준수가 개같음 정점 찍은 순간에 개한심하고 졸라 짜증난단 것처럼 난 너 그때부터 좋아했는데. 됐다. 가서 니 잘하는 짓이나 하러 꺼져. 이러는 거 조음 . . .

    포도+

    • 2024/02/03 ‘성준수가 전영중을’ 반대가 아니고? 네가? 날? 대체 왜? / ‘그때부터’ 언젠데 이게? 왜 내가 알 것처럼 말을 해 성준수? / ‘좋아했는데.’ 네가 이런 말을 한다고? // 그러고 난 이 상태로 준수가 자리 뜨는 거 못 잡았으면 좋겠음 얼이 빠져서든 준수가 잡을 틈도 없이 빨리 다른 애들 있는 곳에 가버려서 뭐라 말을 못 했든지... 근데 이 뒤로 준수랑 말 할 타이밍도 거의 안 생겼으면 좋겠음 글고 어쩌다 준수랑 눈이라도 마주칠라 하면 계속 본 줄 알까 봐(맞음) 아무렇지 않은 척 시선 돌릴려 했는데 준수가 먼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눈 돌려버려서 너 나 좋아한다며 근데 이거 뭐야? 왜 나만 절절해? 아니, 절절하다니? 그냥 좀 신경 쓰이고 거슬리는 건데? 이지랄났으면해
    • 2024/02/03 어, 머리 처굴리는 소리가 다 나던데. / 준수야, 너 지난 경기에서 볼품없이 나자빠지던 얘기 하는 거야? 힘들면 업어줄까?
    • 2024/02/03 근데 이러다가 성준수가 어 니 때문에 존나 개빡쳐서 어지러우니까 업어보든가 하면 너 지금 나한테 수작 거는 거야? 하고 개당황을 숨긴 방어기제 세우는 게 전영중인 게 조음
    • 2024/02/03 그리고 대체 언제부터였는지 이 의문이 절 대 로 풀리지 않아서 연습 때 헛손질하다가 갑자기 미친 기량 펼치다가 기복 심해지는 거 좋아 ㅋㅋ ㅋㅋ ㅋㅋ 하루종일 멩.. 하기보단 생각 어지럽다가도 아니 연습해야지. 하고 억지로 스위치 누르면 과할 정도로 연습에만 충실해지는... / 영중이 형 뭐예요?? 요즘 흑염소 먹어요??
    • 2024/02/04 언제부터였는데? / 말 안 해. / 왜? / 니 말해 봐 그럼. / ……기억 안 나는데? / 어. 나도 기억 안 나. / 그때부터라며. / 그때 언제. / 모르니까 묻지. / 나도 몰라. 꺼져.

  • 2024/02/02 트위터는 왠지 민망하고 생각 털 곳이 필요해서 급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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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2 “너 나 좋아하냐.” 이 대사가 너무 좋은 듯 뒤에 물음표도 아니고 마치.. 꼭.. 그냥.. 확인하려는 것처럼 물어보는 부분이 좋음 유스캠프나 뭐든 좋으니 어떤 핑계로든 둘이 같은 방 쓰게 됐는데 준수가 난데없이 이런 말 했으면 좋겠음 거리 좀 떨어진 상태로 누워서 잠들기 직전에... 졸음기가 있어도 좋고 잠 하나도 안 와서 말똥말똥한 채여도 좋아 내 취향은 여기서 영중이가 뭐.. 뭐?!?!?! 보다는 (자각이 없었어도) 정곡 찔린 기분으로 할 말 잃었다가 제일 먼저 나오는 게 핀잔인 게 좋은 듯 너는 뭐 그런 소릴 자기 직전에 해? 이런 식... 엄청나게 당황하고 어버버하고 그런 건 오히려 자각 후 부정기에 어울린단 생각을 해
    • 2024/02/02 [비서]

      비서-

    • 2024/02/02 아니 엔터를 쳤더니 바로 등록이 됐네요 아무튼 이거 좋아요...... (붐업)

      비서-

    • 2024/02/03 저의 사이버전자AI친구비서님 어서오세요